
안녕하세요. 텔콤 ICP 입니다.
올해 해외 워크샵은 법인별로 진행되었으며, 저희 ICP 는 부산지점과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2019년 11월 14일~18일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코타키나발루를 방문하였습니다.
워크샵 기간 중 가장 기대했던 저희 숙소는 5성급 호텔인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로 해변에 위치하고 있어,
매일 아침 창문으로 멋진 말레이시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첫쨋 날은 밤비행기로 새벽에 도착하여, 다음 날 호핑투어를 위해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11/15 사피섬으로 호핑투어를 떠나는 둘쨋날 아침!!
약 20~25분 동안 보트를 타고 사피섬으로 출발했습니다.
아침에 잠깐 비가 왔지만, 걱정과는 달리 날이 화창한 날씨에 시원한 바닷바람 쐬며 이동하였습니다!!
사피섬에 도착한 저희는, 각자 스노쿨링 및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수심이 깊지 않아서 물놀이 하기에 가장 적합했고, 육안으로도 물고기가 다 보일 정도로 맑고 깨끗했습니다.
저희 ICP 의 멋있는 과장님 네 분:) & 물놀이하는 저희 ICP와 부산지점
간단하게 제공되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호텔로 돌아가 짧은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의 저녁 메뉴는 신선한 해산물로 인기인 ‘웰컴 씨푸드 레스토랑’ 으로 향했습니다.
수족관에 있는 해산물이 바로 요리되어 먹을 수 있어서 더운 날씨에도 안전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ICP 와 부산지점 모두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식사도 하며
두런두런 못다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 이었고,
한국에서는 이 가격에 맛보지 못할 정도로 맛과 가성비 모두 좋았습니다 ~!!
해산물 맛집인 웰컴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두둑히 배를 채우고, 2차로 이동하였습니다!!!
레스토랑 근처 펍으로 이동하여 마침 해피아워로!! 3L 맥주를 시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그렇게 둘 쨋날 밤이 마무리 되었습니다.:D
11/16 셋쨋날 오전은 자유일정으로 조끼리 모여,
이마고몰 혹은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쇼핑을 하거나 마사지를 받으며 자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에는 워터프론트에 위치한 ‘마이야이(태국 음식점)’ 으로 모였습니다.
야외에 앉아, 저녁을 먹으며 선셋을 감상할 수 있는 선셋 맛집이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은 물론이고, 다들 선셋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
저녁 식사 후, 코타키나발루의 아쉬운 마지막 밤으로 ICP 와 부산지점 각각 간담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저희 ICP 가 개선해야할 점이나앞으로 나아가야할 저희만의 방향성
혹은 서로 고마웠던 점들을 말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11/17 벌써 워크샵의 마지막 날로 날씨가 가장 좋아서 떠나기 정말 아쉬웠습니다 !
점심식사로 호텔 근처에 있는 ‘Lucy’s Kitchen’ 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탄중아루 해변에 위치한 식당으로, 멋진 뷰를 보며 먹을 수 있어서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마지막 일정인 반딧불 투어로 출발했습니다.!!
저희 이번 워크샵의 설계자였던 곽기성 대리 입니다
코타키나발루는 반딧불투어와 선셋이 워낙 유명해서, 오기 전부터 기대가 엄청 많았는데
기대만큼이나 정말 멋진 선셋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본 석양중에 가장 아름다운 석양이었습니다 :)♡
이렇게 ICP와 부산지점 함께 단체샷도 남기구요.
특히나 저희 가이드 해주었던 ‘종국’ 님께서 사진을 너무 멋있게 잘 찍어주셨습니다!
코타키나발루는 세계 3대 선셋포인트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일정 틈틈히 선셋을 구경했지만 마지막 날 구경했던 선셋이 제일 기억에 남고 예뻤습니다~!!!
신나게 선셋을 즐기고 돌아와, 다시 베이스캠프로 이동하여 간단한 저녁식사 후 불쇼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신기했던 불쇼가 끝나고, 드디어 반딧불을 보러 !! 이동하였습니다.
가장 기대했던 반딧불 타임 반짝이던 순간들이 너무너무 신기하고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상엔 잘 안보이지만 크리스마스 트리 켜지듯이 동화속 느낌이었고,
이제는 흔히 볼 수 없는 광경이라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3박 5일간의 워크샵 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매년 가는 워크샵이었지만, 이번에는 법인별로 가게 되어 더 편안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잊지못할 코타키나발루의 선셋과 맛있는 음식도 물론 좋았지만,
무엇보다 팀원들과의 관계가 돈독해지고, 가까워진 것 같아서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워크샵이 팀내 소통과 협업의 좋은 밑거름이 되어, 앞으로 텔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ICP와 부산지점만의 좋은 팀워크를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